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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97

호야한우 in 연산동 연산로터리 근처에 위치한 호야한우라는 가게를 한 번 방문해보았다. 「위치 팁」 연산역 16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오다 보면 나이키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우측에 보인다. 그 편의점 옆 길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있다.(페이지 최하단 지도 참조) 메뉴판. 무얼 먹을지 고민하다, 특수부위를 3종 시켜본다. 정갈하게 깔린 찬들. 야채의 상태가 싱싱해서 좋았다. 우선 꽃살과 안거미. 꽃살 먼저 올려본다. 소고기를 구워 먹을 때는 이때가 가장 설렌다. 지글지글~. 아주 적당히 잘 익었다. 더 익으면 맛이 텁텁해지므로 얼른 시식에 임한다. 꽃살은 부드러우면서 야들야들한 한우의 그 맛. 맛이 괜찮았다. 그다음은 안거미. 조금 더 불그스름해서 인지 마블링이 더 영롱해 보인다. 맛도 역시나 괜찮은 편. 역시 소고기는 한우다... 2020. 9. 29.
가야포차선지국밥 in 가야공원 입구 가야포차선지국밥을 본점에서 느끼기 위해, 가야공원 입구에 있는 본점에 직접 방문하였다. 「위치 팁」 가야공원 입구에서 가야대로 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지하철로는 동의대역 7번 출구에 내리면 되는데, 내려서 제법 많이 걸어야 되기 때문에 살짝 힘들 수 있다. 지하철 대신 버스를 이용한다면 110-1번을 타고 '가야공원 입구' 정류장에 내리면 수월하다. (페이지 최하단 지도 참조) 메뉴판. 선지국밥, 수구레국밥 등 식사류 이외에도 안주류도 꽤 몇 가지나 된다. 이렇게 오늘의 메뉴도 따로 있었다. 이날은 일단 오늘의 메뉴는 차치해두고 기본 메뉴를 몇 가지 시켜보았다.(수구레 무침은 예전 방문 시의 사진) 안주류를 시키면 선짓국 한 그릇은 술국으로 주신다. 그리고 기본 찬으로 계란말이, .. 2020. 9. 28.
오리농원감자탕 in 양정 늦은 퇴근 후, 식사할 곳을 찾던 중 24시간으로 운영되는 오리고기, 감자탕 가게인 양정 '오리 농원 감자탕'을 찾게 되었다. 이번에도 다양한 메뉴의 포스팅을 위해, 이전 방문의 사진도 첨부하여 설명해보겠다~. 「위치 팁」양정 대원칸타빌 뒤편에서 양정시장 쪽으로 가는 길에 있다. 간판이 초록색으로 되게 크니 눈에 잘 띈다. (페이지 최하단 지도 참조) 메뉴판. 우선 땡초소금구이부터 설명해보겠다. 기본 찬들의 모습과 전체적인 한상의 모습이다. 찬이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소금구이소금구이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구워주어야 한다. 고기가 거진 다 익어갈 때 즘, 부추와 -미리 잘라서 내어주신- 청양고추를 올려서 마저 익혀준다. 그래서 땡초소금구이라고 하는구나~. 소금구이의 맛은 평범한 편이었다. 오리의 잡내를.. 2020. 9. 25.
개금밀면 in 개금골목시장 필자는 자칭 개금밀면 마스터이다. 안 먹어도 맛을 기억할 정도로 자주 갔지만, 최근에 시스템이 또 조금 바뀌었다고 하여, 포스팅 겸 재방문해보았다. 「위치 팁」 개금 골목시장 안에 있는 골목에 있다. 초행은 쉽지 않지만, 지도 (단디) 잘 보면서 가면 찾을 수 있다.(페이지 최하단 지도 참조) 1966년 창업... 역시 근본이 있다.(Feat. 해축갤) 메뉴판.(족발? 오랜만의 방문이다 보니 처음 보았다.) 요새는 키오스크 시스템으로 다 바뀌어서, 이렇게 셀프 선결제가 필수다. 갖가지 메뉴를 시키고 번호표를 뽑아 들고 기다린다. 이 집의 장점은 온 육수, 냉육수 모두 셀프로 무한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 온 육수, 냉육수 각기 맛이 살짝 다르니 둘 다 맛보길 추천한다. 위쪽 사진은 온 육수, 아래쪽 사진..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