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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최애 집인 '조리사의 집'이 다시 한번 등장하였다. 이전의 오마카세 편과는 별도로 술과 함께 즐겼던 다양한 요리들을 소개해보려 한다.
「위치 팁」
부산시청(혹은 양정 청소년수련관) 근처 삼제다슬기 집의 뒷 골몰에 있다.
(아래 지도 및 정보 참조)
주소
부산 연제구 거제대로 118번길 54
영업시간
- 매일 11:00 ~ 24:00
※ 점심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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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n회차 방문에 기반하여 여러 가지 음식들을 소개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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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포스팅하는 시점이 12월이지만, 뒤늦게 11월 이벤트 사진을 올렸다기보다는 이런 식으로 매달 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해두자는 뜻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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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 완두콩, 고구마 맛탕, 양배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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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깊은 맛을 내는 홍합탕까지 기본 반찬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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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메인인 회 요리 먼저 보고 가보자. 일단 비주얼부터 압권이다. 차마 손을 대지 못할 정도의 예쁜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리고 오마카세 편에서도 언급했듯이, 비주얼뿐만이 아니라, 회의 맛 또한 역시 최고이다. 이 집의 회를 맛보고 나면 다른 집의 회의 맛으로는 충족이 안될 수 있으니 조심(?) 해야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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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참치를 조금 끼워주신 날이다. 모둠 사시미를 시키면 그날그날 좋은 횟감을 사장님께서 잘 선별해서 가져다주신다. 상단의 노란색 소스는 와다인데, 이게 또한 별미이다. 신선한 회를 와다에 푹 찍어 먹으면 바다 본연의 맛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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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는 파울러너 생맥주가 있으니,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참고해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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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나 해산물 요리는 아니지만, 이 집에서 또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의 하나인 고추잡채동. 그 맛이 정말 대박인 메뉴이다.
이 가게는 점심에는 밥집으로서도 인기가 정말 많은데, 점심특선 메뉴에서도 가장 인기 많은 음식이 바로 이 고추잡채동이다.(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진다면 점심특선 메뉴들도 한번 포스팅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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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텐동. 다른 텐동 집의 텐동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속은 꽉 찼다. 알찬 재료와 좋은 기름에서 나오는 튀김 본연의 맛을 아주 잘 뽑아낸 음식이다. 이 집 사장님의 요리 솜씨는 정말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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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음식이 고추잡채동만 있는 것이 아니다. 고추잡채 또띠아도 있다. 저 고추잡채는 웬만한 중국집의 고추잡채보다 훨씬 낫다. 고추잡채를 꽃빵 대신 또띠아(또띠아의 표준어가 토르티야였다는 사실은 이번에 알았다...)에 싸 먹으면 그 맛이 정말 또 기가 막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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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튀김요리. 튀김요리의 맛도 두말하면 입이 아플 것이다. 일단 재료 자체가 너무 상급이고, 튀김의 눅눅함도 전혀 없다. 너무 칭찬일색인데, 사실 깔게(?) 잘 없다 보니 그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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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주문도 가능한데, 포장했을 때에도 맛과 비주얼 모두 정말 최고이다.
<갈무리>
저번 오마카세 편에 이어 이번에도 너무 칭찬만 늘어놓은 것 같다. 그런데 그만큼 정말 모자란 점을 찾기 힘든 집이다. 가히 최고의 집이란 것을 말하면서 오늘 갈무리는 짧게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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