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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쉐보레 스마트키 배터리(건전지) 교체

by 두로라 2020. 12. 12.





 
며칠 전에 차량 계기판에 스마트키 배터리 부족이라고 현시가 되어, 스마트키의 배터리를 자가 교체해보았다.
필자의 차량은 쉐보레의 더뉴트랙스 차량으로 약 2년 반 정도 운행을 한 차량이고,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는 이번이 처음이다.


[배터리 교체 순서]

 
우선 위 사진은 파란 동그라미 부분의 버튼을 누른 채, 녹색방향으로 저 은색 부위를 빼낸다.



 
그러면 위 사진과 같이 분리된다.(이 방법으로 스마트키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됐을 때, 비상시동도 걸 수 있는데 그것은 다음에 포스팅해보기로 하고...)




 
위 사진과 같이 키를 스마트키 본체 부분에 꽂고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상하로 분리시켜준다.



 
완전히 분리가 되면 위 사진과 같이 최종 분리된다. 이제 배터리의 모습이 보인다.




 
배터리도 -드라이버 등의 공구 필요 없이- 본체를 분리했던 것처럼 키를 이용하여 또 한 번 지렛대의 원리를 적용시켜 뽑아낸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빼냈다. 여기서 주의할 점. 저 건전지의 모델명을 잘 봐 두어야 한다. 배터리의 모델명은 CR2032. 잘 기억해두거나, 버리기 전이면 사진을 잘 찍어 둔 후 근처 다이소로 가면 된다.




 
다이소에서 똑같은 CR2032 모델의 배터리(건전지)를 찾아 구매해 오면 된다. 가격은 2개에 천 원으로 매우 싸다.




 
그리고 새 배터리를 꽂아준 후, 분해 순서의 역순으로 조립해주면 끝이 난다.


<갈무리>

실제 교체 시간은 3분이 채 걸리지 않을 만큼 간단하다. 한 가지 팁이라면 배터리(건전지)의 모델명을 잘 기억해두어야 한다는 것 정도.
열쇠가게에 스마트키 배터리를 교체하러 가면 대략 5천 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번거롭기도 하고 괜한 곳에 돈을 쓸 필요 없이, 누구나 간단하게 교체 가능하니 한번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