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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즘, 트롤리를 구매하러 이케아 동부산점에 들렀다. 이런저런 이유로 갔다 온 지 한 달여 만에 포스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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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팁」
규모도 엄청 크고 동부산 롯데아웃렛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는 매우 쉽다. 동해선 오시리아역을 이용할 시에는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아래 지도 및 정보 확인)
대표번호 1670-4532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3로 17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00
휴무일
- 설날, 추석 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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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매장 입구로 들어서면 층별 안내가 있다. 이케아는 3층 쇼룸에서부터 구경을 하면서 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1층에서 물건을 직접 찾아서 계산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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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팸플릿이 있어서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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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쇼핑 봉투가 제공되는데, 소소한 소품 등을 구매할 때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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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은 마치 모델하우스처럼 꾸며져 있어서, 그 제품이 놓아졌을 때의 느낌을 바로 느껴볼 수 있다. 위 사진은 침실 쇼룸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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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된 모든 가구나 소품은 이케아에서 모두 판매하는 것이며, 제품에 붙은 제품번호와 진열위치를 보고 1층에서 구매하거나 택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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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을 나오면 본격적인 상품 진열이 이어진다. 위 사진은 거실 코너로서 소파들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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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장도 제법 많이 비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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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다이닝 코너에 오면 식탁들을 볼 수 있다. 정말 엄청 많은 제품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모든 것들을 사진에 담지는 못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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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코너에는 다양한 쇼파들을 직접 만져보고 앉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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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부엌 쇼룸이 나온 데는 이유가 있다. 쇼룸은 한번 둘러봐서는 모든 것을 알 수없다. 다시 왔던 길을 따라서 그대로 한 번 더 돌아봐주었다. 그리고 부엌 쇼룸에는 바로 아래쪽에 설명될 특징들이 있어서 다시 다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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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들까지 판매하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집을 꾸밀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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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싱크대 옆 조리대의 색상이나 문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해둔 곳이다. 정말 없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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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컴퓨터를 통해 가상으로 집 인테리어를 구상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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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의 검색대처럼 가구들을 직접 검색하여, 그 가구가 비치된 위치 또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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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하다가 우리가 살 트롤리를 발견하였다. 검은색을 살 예정이었는데 전시된 것은 흰색뿐이었다. 어차피 1층 셀프서브에 가면 다른 색상이라도 같은 곳이 놓여 있으므로 흰색 모델의 라벨을 보고 위치를 기록해두었다. 위치는 56에 5번이었고 아래쪽에서 다시 설명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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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코너에 오면 침대와 이불, 베개 등이 진열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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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은 위 사진처럼 약간 따뜻한 이불, 따뜻한 이불과 같이 선호하는 온도별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점도 큰 특징이다. 정말 가구 매장의 신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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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이케아 연필이 곳곳에 있다. 한국에 처음 이케아가 들어왔을 때, 저 연필을 사람들이 기념품으로 다 들고 가버려 동이 난 사태가 있다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요새는 다행히 그렇지는 않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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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유리 선반. 여러 번 살까 말까를 고민했던 물건이다. 정말 가구백화점이다, 없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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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자체가 엄청 크고 처음 방문하면 길도 복잡하게 느껴져서, 위의 사진처럼 천장에 안내도를 많이 걸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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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케아라고 해서 인형이나 학용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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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의 종류만 해도 이렇게나 많았다. 이렇게 가구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소품들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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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용 박스들인데, 이 정도면 다이소도 저리 가라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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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용 바구니와 박스들. 종류와 양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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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명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이 코너에 오면 멋진 조명들 덕분에 눈이 호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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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판매하고 있다. 꽃도 집 꾸미기에 사용될 수 있으므로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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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든 구경을 끝내고 셀프 서브로 왔다. 이곳에서 자신이 골라둔 제품을 직접 꺼내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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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2층에 진열되어있던 제품들의 수가 엄청나다 보니, 1층 셀프서브의 크니도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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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까 트롤리의 라벨에서 봐 두었던 56에 5번 섹션을 오니, 트롤리를 바로 발견할 수가 있었다. 이케아에서는 트롤리를 니사포르스라고 부르는 것 같다. 사려고 했던 검은색 트롤리를 카트에 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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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 트롤리를 실었다. 2층을 돌 때 발매트를 하나 발견하여 들고 있었다. 그것도 같이 카트에 실어준다. 카트에 적힌 글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너무 커서 차에 싣고 가기 힘든 물건은 배송서비스(유료)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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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시작할 때 제공되었던 노란 쇼핑백은 나갈 때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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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대를 나오자마자 스웨덴 푸드마켓이라는 곳이 보였다. 여러 가지 스웨덴 음식들을 판매하는 듯하다. 하도 돌아다녀서 피곤한 나머지 이곳은 들어가 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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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어 다녀서인지 출출해져, 허기를 달래러 이케아 비스트로라는 스낵바에 냉큼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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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천 원하는 핫도그를 2개 사서 바로 흡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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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는 큰 가구들을 싣고 집으로 가야 되니, 엘리베이터도 무척이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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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구매해온 트롤리를 조립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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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대로 하나하나씩 차근차근 조립해본다. 설명서가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조립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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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뚝딱 트롤리가 완성되었다. 제품의 퀄리티도 상당히 괜찮다.
<갈무리>
정말 가구 업계의 매머드급 새로운 강자가 나타난 것 같다. 쇼룸을 통해 직접 가구가 디스플레이된 것을 바로 볼 수 있고 원하는 제품을 컴퓨터를 통해 찾을 수 있는 등의 정말 장점들이 많은 곳이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신혼부부나 1인 가구에게 더더욱 환영받을 것 같다. 이런 좋은 곳이 필자의 고향, 부산에 생겨서 정말 좋은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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