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홈시스 네모 핸드카트(45L/레드) by 내돈내산

 

오늘은 로티홈시스에서 나온 핸드카트를 포스팅해보려 한다.

제법 포장이 꼼꼼하게 잘 와서 파손의 우려는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정식 명칭은 로티홈시스 접이식 네모 핸드카트. 포스팅에서는 핸드카트라고 줄여서 말하겠다. 필자가 구매한 사이즈는 45L 용량. 가격은 인터넷 가로 11900원에 구매하였다.

색상은 레드, 옐로, 바이올렛 중에 고를 수 있으나, 현재는 레드 색상 이외에는 모두 품절 상태.

용량은 45L와 61L 두 가지가 있다. 45L의 최대 적재하중은 25KG, 61L의 최대적재하중은 35KG이다.

 

뒷면에는 주의사항과 간단 사용설명서가 적혀있다.

 

딱히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으나, 그래도 한 번 읽어봐 두도록 하자.

아. 직접 보실 수 없는 분은 사이즈 제원을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용 설명서. 참으로 간단하다. 설명서대로 하나씩 따라가 보겠다.

 

겉의 종이를 모두 뜯어내면 위 사진과 같다. 나중에 보관할 때도 이 모습대로 보관하면 될 것이다.

카트의 소재는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뛰어난 내구성, 견고성과 강도, 그리고 하중에 강하다고 한다.

 

이제 카트를 펼쳐보자. 먼저 측면의 잠금고리 2개를 각각 풀어준다.

 

그리고 카트를 펼쳐준다.

 

이 상태에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바닥판이 펼쳐져 있지 않은데,

 

바닥판도 아래로 내려준다. 그리고 위 사진에 표시된 바닥판에 붙어 있는 고정 막대 2개를 꺼내서

 

위 사진처럼 양쪽에 꽂아서 고정시켜준다.

그러면 일단 조립이 완료된 것이다. 이대로 바로 사용하여도 되고 카트 위에 덮개나 뚜껑이 필요하다면 카트 앞쪽에 붙어있는 빨간색 덮개를 덮어주기만 하면 된다.

 

덮개를 덮었을 때의 모습. 조립, 해체가 정말 너무나도 쉽다. 조립, 해체라는 말을 쓰기에도 민망할 정도....

 

45L의 핸드카트의 크기를 대충 가늠해보시라고 생수 2L짜리 6개 세트를 넣어보았다. 생수 6개를 넣고도 제법 공간이 남는 정도.

 

그리고 탄성 좋은 고정로프가 동봉되어있어서, 많은 양의 짐을 실을 때 물건을 안정감 있게 고정시켜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센스는 늘 칭찬해 마땅하다.

 

네모 핸드카트가 자랑하는 TPE 소재의 바퀴. 쉽게 마모되지 않는 내구성, 정숙한 움직임이 가능한 소재라고 한다.

<갈무리>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카트이다.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크게 2가지 용도로 쓰일 것 같다. 평상시에는 접어서 보관하여두었다가 마트에 갈 때는 쇼핑카트로, 캠핑이나 피크닉을 갈 때에는 이동용 카트 및 급할 때는 식탁으로까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이런 접이식 핸드카트 하나 있으면 쓰임새는 여러모로 참 많을 것 같다.